1. 이옥섭
2.문소리 이주영 천우희 구교환
3. 구덩이에 빠졌을 때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구덩이를 더 파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다.
4. 의심과 믿음
5. <믿음과 의심에 대한 다섯가지 상황>
5-1. 누가 방사선실에서 섹스를 했는가?
5-2. 진짜 아픈가?
5-3. 지진이 날까?
5-4. 후배가 내 반지를 훔쳤을까?
5-5. 내 남자친구가 전여친을 때렸을까?
6. 영화속 구교환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에 그녀의 말이 거짓말이 아닐까. 이주영에게 그랬듯이 장난식으로 때린걸 말한게 아닐까(스트리트파이트-가 스쳐지나가면서). 폭력속 숨은 일화가 있는건 아닐까. 의심하는 걸 멈출 수 없었다. 문화의 힘은 이토록 무섭다. 가해자에게 감정이입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세상에 살면서, 피해자의 말을 믿기 위해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7.폭력에는 전조가 없다.
7-1.하지만 지진의 전조는 메기지.
7.사실은 언제나 사실과 연관된 사람들에 의해서 편집되고 만들어진다고 아빠가 그랬어요.
9. 오맥심 컴백홈
10.아니 진짜 던밀스였다고.
11. 구덩이 이야기가 좀 다르게 다가오기도 했는데, 의심의 구덩이가 아니라 구덩이에 빠진 청년들인거지. 그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길이 있어야 하는데 메우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까. 하지만 빠진 사람 입장에서는 안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거든. 구덩이를 더 파는 것 말고는. 결국엔 메우는것까지 청년의 몫이라는 점에서 완-벽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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