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든
왕벌꿀
2017. 3. 15. 02:25
1. 미카엘 하네키
2. 평생의 죄책감
3.하네키를 듣고 일본영화인줄알았는데
4.프랑스영화였다. 난 프랑스영화가 좋다. 프랑스 말의 억양도 좋고, 일상적인 걸 영화에 담아내는 거나 사실적인 인물들의 표정 행동같은 것들이 좋다.
5.근데 그게 무색하게 영화를 잘못 다운로드 받아서 브라질이든 포르투갈어든 더빙된걸 본것같다. 심지어 두 언어가 동시에 나왔다. 마치 라디오를 틀어놓고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처음엔 너무 거슬려서 보고싶지가 않았는데 한 이삼십분 참고 보다보니 영화가 재밌어서 계속 봤다.
6.온도원이 엥? 하게 만드는 영화라더ㅣ 끝날때 좀 갑자기 끝나긴 했다.
7.그래도 뭘말하려고 하는진 대충 알 것 같다. 평생의 죄책감에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어린시절 거짓말에 대한. 어머니랑 얘기할때 어머니는 전혀 기억을 못하는것도 그렇고, 아들이 평생의 죄책감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마지막에 조르쥬 눈앞에서 죽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 아닐까
8.그래도 모르겠다 누가 나에게 이 영화를 해석해줘